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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사회적 시선을 벗어나서 나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

by 노노코 2020. 12. 1.

사회적 시선에 둔감한 사람들은 보통 타인들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지 않기에 남들이 무모하다고 하는 것에 집중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에 파고들 수 있다고 한다.

나 또한 동감한다.

나는 타인의 시선에 둔감하지 않은 사람이다. 그렇다고 엄청민감하여 sns를 즐겨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이대에 맞는 일들을 하지 않고 있으면 (예로 취업이나 공부 등등 ) 불안한 것을 보았을 때 나 나름대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도 어느정도 그 분위기에 합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불안함뒤에 '나는 언젠가는 될거야' '지금은 미래를 위한 준비일 뿐' 이라는 비장한 생각을 두고 주변인들이 신경쓰지 않은 것들에 시선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더 알기를 원하고 내 잠재력을 발산 시킬 수 있는 통로를 찾고있는 여정을 하고있다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토익강사 유수연은 말했다
요즘 20대 들은 넓게 벌려놓고 싶어한다고. 사실 능력은 없는데 욕심은 많은 것이라고.

맞다. 나의 넓은 지적호기심과 관심들은 선택과 집중을 최종적으로 만나야 내 길을 꿋꿋이 가고 그 길이 나를 먹여살릴 수 있다. 나는 지금 그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책속에 답이있다고 믿고, 인터넷으로는 직업에대해 알기를 원하고 , 실천적인 방향에 대해 검토한다.




그 길을 가는 여정에는 습관의 형성도 중요하다
사실 우리의 행동, 결정에는 의식적인 결정 6~7초 전에 먼저 무의식이 반응하여 결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무의식은 습관이며 그 습관은 내가 통제해야할 , 내가 만들어 가야할 요소이다.
나쁜 무의식의 습관은 버려야 한다.

인풋과 아웃풋이 있기를 , 또 내가 원하고 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미하는 과정이 생산적이기를. 많은 책들의 지식이 내 속에서 휘발 되어 아무것도 남지않을 까 하는 두려움안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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