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코로나확진자도주1 '도주극' 파주 확진자 동선 파악안돼…종로·신촌 '서울 도심' 누벼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황당한 도주극을 벌인 파주 확진자는 서울 신촌에 있는 커피숍에서 검거됐습니다. 탈출 뒤에는 서울 종로 커피숍에서도 들렀는데, 확진자가 방문한 곳이 어디인지, 방역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어제 새벽 병원에서 달았는데요,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 A 씨의 이동 동선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새벽 0시를 조금 넘겨 병원에서 탈출한 A 씨는 새벽 4시 반쯤 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오전 9시에는 서울 종로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포착됐습니다. 종로에 있는 커피숍에 민소매 차림 남성이 들어와 음료를 주문하는데요, 이 사람이 바로 파주에서 탈출한 확진자 A 씨입니다. 보시는 대로 A 씨는 마스크를 착용했고요,.. 2020.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