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마트에서 시킨.. ㅎㅎ 만쥬데이 .. 사실 만쥬 자체를 특정해서 시키려는 생각은 없었으나 갑작 넘나 맛나보여서
충독적구매 ㅋㅋ 어차피 디저트 류 골라야 할 거긴했는데 원래 만쥬란 것이... 충동적 구매 아니겠습니까/????
지하철에서 항상 나는.. 아 요즘은 진짜 안나는거같아서 ㅠ 좀 속상. 20대 초까지만 해도 잘 났던거 같은데 일이년 지나니까 사라진거 실화,,? 아니면 내가 그냥 지하철을 잘 안타는건가...
항상 어릴때 고모랑 지하철타면 고모가 사줬던.. 3천원짜리 만쥬 ㅎ
엄마랑 타면 엄마가 빵 같은거 먹지말라고..ㅎㅎ 진짜 일년에 한번? 사줄까말까 했었건 기억이
생긴건 일케 ㅠ 먹음직 스럽게 생김 ..ㅎ ㅎ.. 몽글몽글
크기는 작긴한데 귀엽고... 그냥 나혼자 먹기에 적당
130g 이라고 쓰여져있다.
제조사는 '이델리에프씨' 이다 . 롯데 해태 이런게 아니라 생소해서 어딘가 했더니 들어가서 보니까 2012년에 창립된 만쥬부터 시작한 빵류 제조 기업이다
캐릭터 상품으로 까지 도라에몽? 까지 빵 만들어 제조하고 있다니 요즘엔 이런곳들이 많이생기는듯
암튼
맛이중요하다 ㅎㅎㅎ
개당으로 꺼냈을때 상세샷
ㅋㅋㅋ 거의 인스타 갬성샷으로 찍으려는데 진짜 넘 잘나옴 ㅋ
선명해서 빵의 보덜보덜 함이 아주 잘 묻어나왔어 (성공이야 !! ) ㅋㅋㅋㅋ
맛평가 로는 일단 크기가 조금 작아서 안에 만쥬 소스? 뭐라고 하지 슈크림!! 이 좀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작은 크기에 비해서는 적당한 양의 슈크림이 있어서 나름 먹을만 했다
자세히보니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을 수 있어서
안에 방부제 뺴고 돌려보았는데
확실히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다 !!
전자렌지 30초~1분정도 돌리고 10초 기다리고 먹으면 따끈따끈 베이커리 완성!!!!!!
모양만보면 거의 땅콩 빵 처럼 생겨서 만쥬 모양으로 이쁘게생기지 않긴했다
그리고 그 원래 지하철의 만쥬는 맨들맨들한 표면인데 이건 딱 빵!!! 나 빵이에요!!! 하는 카스테라 표면이었다 모양자체는 퀄리티 확실히 떨어지는데
슈크림도 은근 있고 , 맛도 달달하니 딱 만쥬스러운 맛이어서
'가끔 지하철 만쥬 생각날 때 다시 먹고싶은 푹신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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