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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시사,정치,경제

[넷플릭스 다큐] 소셜 딜레마 리뷰 : sns를 만든이들의 양심고백

by 노노코 2020. 10. 22.

오랜만에 넷플릭스를 보았고 또 그와중에 다큐를 보게되었다 

이름은 소셜 딜레마. 라는 1시간 34분짜리 넷플릭스 다큐 이다.

넷플은 다큐도 퀄이 다르다는 걸 느낌과 동시에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생각을 심어주는 내용이라고 느꼈다. 

 

내용은 대략  sns 를 활용하는 이시대 사람들이 얼마나 중독이 되어가고 있는가를 시사하는데 

이 중독이라는 것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우리가 보는 인터넷상의 

PUSH 알람, 광고  그 모든것들은 우리가 스마트폰에서 이동한 모든 경로 들을 데이터 화 해서 우리에게 가장 

최적화된 것들만 보여 주는 것이다. 

이것들은 

sns ( 인스타그램, 스냅챗, 페이스북 등 )에서 알고리즘과 IT 를 담당하는 연구원들이 인터뷰에서  양심고백을 하며 전한 내용들이다 

 

놀라웠던 것은

그 예시로, 페이스북에서 같은 친구들을 관계맺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뉴스피드에서 보여주는 것들은 모두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었다. 개인이 보는 광고들과 특정 친구의 피드. 접근 빈도 등 에 따라 모조리 개별화 되어 클릭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것은 빅데이터에 대한 경외감과 동시에 경각심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중독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기계에 지배되어간다. 

또한 Ai 시대는 이미 왔다고 한다. ai 라는 것 자체는 하나의 형체가 없는 것일 뿐이고 그렇게 개인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  

모순적인 것은 sns 가 사람들을 밀접하게 연결짓고 행복을 위한 목적으로 가는것이 아닌, 

오히려 분극화 된다는 것이다 

 

알고리즘은 무섭다 

편리하게 개인들을 흥미있어 하는 컨텐츠, 정보로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이런것들은 

개인의 반대편에 있는 관점과 생각들을 무시하고 , 같은 생각만을 갖고 있는 집단만을 연결해 

편협한 사고를 갖게 된다. 이는 민주주의를 크게 위협할 수 있다.  다른 생각을 가진이들을 배척하고 

분노를 낳게 하며 극좌, 극우 로만 갈라서게 만든다. 이는 중도파의 해체 라는 미국의 사회적 다큐의 인용 영상을 보면서 알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가 이 런 세대를 살아가는데에 필요한 솔루션도 마지막에 이야기 하는데, 

스마트폰 중독이 크게 나를 위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아닌, 

나의 사상 과 가치관 모두를 우울하고 불만 가득하게 만들 수 있는 위험한 매체임을 인지하고 

이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서 다양한 갈등을 낳는다는 생각을 가질것 , 

또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컨텐츠들을 찾아볼것.  편협한 생각은 도태되고 분노와 갈등을 낳는다 

앱 알람을 모조리 끌것. 

 

자녀들을 고등학교 까지 스마트폰을 손에 쥐어주게 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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