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에 마이프로틴 제품 프로틴바에서 벌레 나왔다고 기사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지 ...
가루응애와 먼지다듬이 벌레가 나왔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도 나온적이있어 접수된 상태인데 아무래도 싱가포르 공장에서 제품포장시에 포장에있는 벌레들이 유입된거같습니다. ...
하...저 흰색들이 다 벌레라고 보시면됩니다..
마프를 애용했던 저로서는 믿기지도 않았는데 이건 빼도박지못하네요. ㅠ
웨이랑 알약 ,간식들 모두 마프를 이용하는 입장이었거든요
카페사진들은 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있는 "동면중과 함께하는 운동영양" 이라는 이름의 네이버카페입니다
동면중님이 국가대표 영양관리사 출신으로 마이프로틴 관련해서 성분도 분석해주고 좋은 점 나쁜점 각각 냉철하게 설명해주신 분이었거든요 다른 마케팅 팀메이트와들과는 달리..
한두분이 아닌가 봅니다. 8.15 광복절 할인때 받은 거에서 나온게 많아보이고, 제품은 카브클러셔 라는 프로틴바입니다
심지어 카브클러셔 제가 좋아하는 프로틴바거든요;;
칼로리도 낮으면서 단백질 꽉꽉 채워져있는 (20g이 넘어가는데 약 200칼로리)
초코렛 희게된거라고 생각해서모르고 드신분들이 많았나 봅니다..
마이프로틴 팀메이트 말왕 유튜브에서 공개된바와 같이 영국에 팀메이트들을 다 초대하여 제품 생산 공정 모두 공개하면서 공장을 오픈한적이있습니다
이정도 위생에 철저해서 신뢰감 엄청났었는데 ..참 ..
어떤분이 포장지 관리소홀로 포장지로 제품이 들어갈때 거기서 알을 깐거일수도 있다는 의문을 제기하셨습니다. 저도 이게 맞는것같긴합니다 ..
운동유튜버 블리스 님 영상을 캡쳐한 사진입니다
아무튼 이런 ..식품을 다루는 곳에서 벌레가 나오는 사건들이 있다면 어쨋든 유통이든 제품이든 신뢰성이 떨어지기마련이죠..다수의 운동유튜버들이 마이프로틴 팀메이트 +코드 로홍보하시는것 같은데 그분들도 안타깝네요.
가성비로는 마이프로틴이라고 항상 생각해서저도 참 좋아했는데 심지어 저는 영국 브랜드에 신뢰가 있는데요. 판매를 위한 심사절차도 까다롭고 무엇보다 한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품질을 최대한 좋게 만드는 것을 이 브랜드말고도 몇개 알고있어서..
그런데 마이프로틴 측인지 마프 코리아 측인지는 모르겠지만. 벌레 이름도 영문으로 표시하고 .. ( 조금은 비겁하다는 생각이 ..) "인체에 무해하다 "라고 표현해서 사람들은 "그럼 벌레 먹으라는거냐 , 식용벌레라는거냐," 이런 불만들이 터져나왔고요.
벌레 특성상 .. 먼지랑 공장 등에서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포장 과정에서 일이 발생한것같은데 어찌되었든 관리소홀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뭔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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