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미루는 사람들에게
미루기를 좋아하는 나같은 경우는 살면서 미루는 일이 아주 많았다
보통 미룬다는 것은 데드라인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데드라인이 없으면 " 해야 할 중요한 일이지만 급하지 않은 일 " 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는 해야지 하면서도 미루게되는것이 인간이다
이것은 완벽주의 성향일 때 더더욱 드러난다.
미루게되는 일은 게으르던 게으르지않던 사람이든 마음에 짐같은 것으로 자리 잡혀 있는데
이것을 인식하는 기준이
" 완벽히 해야 할 것" 과 " 대충이더라도 빨리 끝내버려야지 " 하는 일의 완성도를 스스로 결정 짓는데에 있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해보는것이다.
1분이든, 5분이든 , 20분이든.
운동을 하게되면 , 운동화를 신어보는 것만으로도 운동할때 의 에너지가 솟는다고 한다. 뇌가 운동할 준비를 하여 안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되는것이다.
운동화를 신으면 일단 준비운동을 하게되고, 걷는 것이라도 5분정도는 하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워밍업이 된다. 이는 어차피 한거 , 뛰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들은 어차피 시작한거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웜업으로는 부족하다. 결국, 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따야 할 자격증 이 있다면
먼저 기출문제를 봐보자. 또는 먼저 인강만을 돌려놓아 보자.
할일이 생길 것이다.
미루는 것은 습관이다.
유튜브에서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을 보는 것은 " 순간 " 이다.
그 순간이 넘어가면 의지력이고 뭐고 없다 . 오로지 실행력만 남는다.
1분이라도 실행을 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이말에 반대를 표하는 사람도 여럿봤지만
이것은 분명하다. 시작이 반이다.
머리 내밀면 꼬리도 들어가게 되어있다.
1. 마감기한을 정한다
2. 5분만 하겠다고 마음먹고 해본다
3. 아쉬울 때 그만두면 다음에 또 하게 되어있다.
지금하지 않으면 , 언제 하겠는가 ???! - 팀페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