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코 2020. 8. 17. 00:02

쿤달 디퓨저 두개 만원하길래 사봤음. 집에 장마철이라 쾌쾌한 냄새도 나고해서 원래좋아하는 향이 비누향인 클린솝 향을 사봤는데





박스는 일케왔다. 사용방법은 일단 뚜껑을 따고 투명플라스틱하나 떼고 스틱을 넣는거다. 일반 디퓨저 스타일인데 무엇보다 용기자체가 고급지다고 해야하나

블랙 바탕이라서 너무 맘에 들었는데 코코도르를 써본나로써 유리용기가 좀 조심스럽고 떨어뜨리면 깨진다는 느낌때문에 조마조마했었는데


확실히. 플라스틱이라 가볍고 걱정안되는거 한몫함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

스틱은 열개가 왔어서 넉넉하다




클린솝이랑 체리블라썸? 향을 샀다 코코도르때는 블랙체리로 향 좋았었어서 체리블라썸쪽으로 가려다가 두개 모두 같은 향을 사야된대서 클린솝이 더 땡겨
비누향이라는 클린솝을 사니

약간 웜코튼 향수 느낌이 확실히 난다

세탁소 냄새나 깔끔한 냄새를 원한다면 강추

세개를 먼저 꼽아봤는데 내 방 만큼은 확실히 들어왔을때 확 클린솝 냄새가 나서 깨끗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향냄새가 참좋다 일단은 지속력 과 향퍼짐 번짐 정도는. 합격!!

후기 안좋은거보면 향이 나지도 않는다 하는데 큰집에선 몇개 더 놔야되는거같고 우리집처럼 작은집에서는 두개정도면 충분히 값어치 하는거같다 역시 쿤달의 가성비 .. 쿠팡에서 쿤달 밀어주는거같은데 쿠팡 브랜드 인가 이게 ㅎ 근데 가성비 제품을 많이 밀어줘서 참 좋네 ㅋㅋ


갓 한 빨래 좋은 냄새 이다 다름에는 체리 블라썸 이나 일랑일랑 사봐야지 크크